*산인의 작은 음악방
가을 맞을 준비를...
어설픈산인
2010. 7. 30. 22:32
가을 맞을 준비를.../산인 아스팔트도 녹이는 작열의 계절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시원한 대자연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계절입니다. 푸르름은 강렬한 태양 빛에 어우러져 더욱 짙어만 가고 드넓은 바다와 그 속에 힘찬 파도가 몹시 그리워지는 여름입니다.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열대야와 한 판 씨름에 밥맛을 잃어 버리고 축 늘어저 계시지는 않는지요. 그러시다면 조금만 기다리세요. 머지않은 날에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잊게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생각을 하시면 조금은 더위를 잊을 수 있을겁니다. 고요하고 아늑한 여름밤, 매미 울음소리 배경 삼아 두런두런 얘기 나누고 빗속의 원두막에서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생각만 해도 흐뭇한 풍경 무더운 여름도 그 끝이 보이네요. 끝은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합니다. 살랑살랑 가을바람 맞을 준비 되셨나요? 간간히 푸른 하늘을 볼 때마다 벌써 가을 생각을 하게되네요. 휴가들 잘 보내시고 건강히 가을 맞을 준비를 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x-text/html; charset=iso-8859-1" width=450 src=http://tksdls11.web-bi.net/소리샘.swf scrolling="no" marginheight="0" marginwidth="0" frameborde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