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음악 소식

청량산인음악 편지

어설픈산인 2004. 5. 24. 22:46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포맨 - 나보다 더 나를사랑한
        외롭진 않겠니널 뿌린 강가에 어두움이 내리는데한 줌의 먼지되어 날아간 너는 이제 어디에다른 병실에서 잠든 널 두고서집에 오던 지난날들같이 있게만 해달라면서 밤새워 기도했는데끝일까 이제는 너의 착한 모습 사진속에만 있네잊을까 유난히 너는 나의 눈을 그렇게 좋아했잖아기다려 줘이 세상 시간은 아마도 꿈인지 몰라기억해 줘언제나 널 향한 사랑일뿐이라고믿어지지 않아같은 하늘아래 너와 함께 없다는 건너를 지킬 수 없었던 내가 무척이나 원망스러워슬퍼마 오히려 힘없이 웃으며 나를 위로하던 너사랑해 그 마지막 내게 남긴 말 귓가에 남아 있는데기다려줘 이 세상 시간이 아마도 꿈일지 몰라기억해줘 언제나 널 향한 사랑일뿐이라고나보다 더 날 사랑한 너의 모습 보고픈데찾아올께 이곳으로, 사랑해기다려 줘이 세상 시간이 아마도 꿈일지 몰라기억해 줘 언제나 널 향한 사랑일뿐이라고!


    청량산인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