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음악 소식

outsider님의 신청곡

어설픈산인 2004. 6. 14. 01:21
음악 편지방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만 올리자니
오시는 분이나 편지를 받아 보시는분이
다양한 장르를 접하지 못할것 같아서요.
꼬리 글에 신청 하시면 하루에 한곡씩
정성껏 만들어 올려 드리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벗이 아니면 어떠하리 청량산인
        자료를 구하지 못해 변변찬은 저의 글 한편 올립니다.저 먼 산 자락에 조그만 움막 짖고 스치는 바람소리 벗 삼아 아침이면 앞산에 피어오르는운무를 바라보며 오늘은 어느 벗이 이 산자락에 마음 주려나벗이 아니면 어떠하리만나면 헤어짐이 인생이오스치는 짧은 만남도소중한 인연인 것을...향 진한 차 한잔에지난 슬픈 기억들 마시고가끔 찾아주는 친구들과한잔 술에 밤을 마시며풀잎 끝에 매달린 이슬방울에 비친 영롱한 아침해를 맞이한다면무엇이 부러우랴 *outsider님 이곡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미션- 가브리엘의 오보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