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산인 2006. 9. 12. 01:38

산인의 아침 산책

 

우리는 / 산인

 

가을이 오는구나.

 

아니!
가을이구나를 느끼며
혼자 걸으며 우리의 행복을 느껴봅니다.

 

그대와 내가 아닌
우리!

 

우리가 만든 아름다운 가을의 나날들

그대와 나는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서로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우리는 이 가을이 더 행복 한가봅니다.

 

당신이 행복하기에
나도 행복 하겠습니다.

 

아직 열리지 않은 새벽
신 새벽의 상쾌함을 당신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