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산인 2004. 8. 6. 00:29
~밤 하늘에 흐르는 별똥 별에게 소원 빌어 보세요.
      수평선 1/청량산인 철 이른 바닷가 여명의 시간이 지나면수평선 저 멀리 기러기 날아 오르듯 태양은 밝은 얼굴로 날아 오르지만내 삶의 태양은 이미 중천인데먹 구름 사이로 짝 잃은 기러기헛 날개 짓 요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