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의 아침 산책 봄 마중 어설픈산인 2007. 3. 5. 13:19 봄 마중/산인 봄이 왔어요. 한줄기 희망처럼 기쁨을 주고 생명 탄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싱그럽고 이슬같이 촉촉한 봄이 왔어요 잠시 짬을 내어 들녘으로 나가 귀를 쫑긋 새우고 새싹들의 속삭임과 봄바람의 달콤한 입맞춤 버들강아지의 수줍은 하얀 미소와 시냇물과 새들의 노랫소리가 어우러져 봄빛이 흐르는 들녘으로 봄 마중을 가입 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