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의 아침
산책
몸살
수년 만에 처음으로 몸살을 앓아봅니다.
건강할 때는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모자라고 아플 때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함께 어울리고 채워주고 나누고 위로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라는 신의 뜻인 것 같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따듯한 손길과
마음이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한 주 내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 나시길 바랍니다.
∑ 산인의 아침 산책 ◑△◐ ㆀ어설픈 CJ 산인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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