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음악 소식

꿈을꾸는 아이님 이곡이 맞는 지요.[배따라기-회상]

어설픈산인 2004. 12. 11. 11:46
      노래가사 대신 조명인님에 시한편 올려 드립니다.고향     -조명인-붙잡히지 않는 세월허리춤에 달고여기까지 와 있는데긁어도 긁어도 가려운향수보릿고개 맨발로 넘다 지친하얀 통증뻗시다 뻗신칡넝쿨 흝어 먹으며풀 지개 지고 넘든권태로운 고개 길 돌아보면그래도안부 묻고 싶은터==============================아무리 힘들었던 시절에고향도 세월이 흐르면 그리워 지는게 고향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