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프러포즈 폭설과 한파의 겨울은 머지않아 저 멀리 아득해 저 갈 겁니다. 펑펑 쏟아져 차가워진 손에 입김을 불게 했던 눈들도 돋아나는 새싹들에 좋은 양분이 되어줄 겁니다. 따스한 봄의 향기가 남쪽에서부터 서서히 전해지면, 우리 마음은 피어나는 개나리와 벚꽃처럼 설렘으로 활짝 피어나겠죠. 봄은 늘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안겨줍니다. 봄과 함께 찾아와 안겨줄 새로운 인연을 생각하며, 사랑을 시작하는 모든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위한 아름다운 노래들로 산인의 작은 음악 방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첫 번째 준비한 곡은 Tevin Campbell - Can We Talk (태빈켐프벨의 켄위 터크)로 출발합니다. 프러포즈의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대담한 프러포즈, 감미로운 프러포즈, 자신감 넘치는 프러포즈 간직해야 할 프러포즈, 마지막이 되고픈 프러포즈 이렇게 다섯 가지에 맡는 곡으로 두 시간을 꾸며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담한 프러포즈에 어울리는 두 곡 들려 드리겠습니다. 임재범의 고해와 전람회의 취중 진담을 듣죠. 두 곡을 들으시고 공감을 하시는지요. 아니면 그만이고요. 하하하 마음속에 숨겨왔던 마음을 과감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왔습니다. 소심한 마음에 망설였던 많은 순간 그러나 이 순간을 놓쳐버리면 영원히 기회는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그 사람에게는 누군가가 필요할 때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까지는 소심한 마음에 주변을 맴돌았지만 이제는 그 사람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사람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면 대담한 프러포즈를 하세요. 여기서 두 곡 더 듣고 다음은 감미로운 프러포즈로 넘어가겠습니다. 김종국의 한 남자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들려 드립니다. =*+나머지는 멘트로 들려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멘트가 궁금하시면 오늘 밤 8시에 방송 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산인의 작은 음악 방에서=*= 어설픈 산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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