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음악 소식

청량산인음악 편지

어설픈산인 2004. 5. 18. 00:32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夜想曲 /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계절이 다가 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아직 남은 님의 향기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속절없는 늦봄의 밤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그 사람은 널 잊었다.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실낱 같아 부질없다.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지네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아직 남은 님의 향기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청량산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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