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의 끝 자락에 2004년 만남의 광장을 아래와 같이 공지 합니다. 온 산하가 붉게 물든 10월 마지막 주말에 하늘이 자신의 지붕이고 땅이 방이라고 우기며 사는 청량산인이 있는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계산리 하늘아래 사시는 모든분은 세금내러 오세요. 하하하하하 ---- 아 래 ----1) 시간 : 2004년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월 31일 일요일 오후 16시까지(1박2일)2) 공간 : 경남 합천군 봉산면 계산리 '회몽예술원' 일원3) 내용 : 10월 30일18시30분 간단한 저녁 식사 19시30분(아주 작은)음악회 예정 촛불이 있는 문학의 밤, 모닥불 가의 도야지 구이와 음주 가무 수다떨기 10월31일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합천호를 바라모며 숲길산책후 아침식사 09시 부터 주변관광(바람흔적 미술관, 태극기 휘날리며 샛트장관람 시간이 되면 더 많은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점심 식사는 관광 도중에 해결 하도록 하겠습니다. 4) 회비 : 회비는 통상대로 추후에 결정 하겠습니다.(배추잎 3장정도)5) 교통 :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고 미리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은 '남부터미널'에서 경남 거창(3시간30분) 합천(4시간 20분)으로 오는 차편이 있으며, (사람이 많으면 큰차로 오시면서 대구쪽에서 합류하는것도 고려하겠습니다.) "대구"는 '서부정류장'에서 3,40분 간격으로 합천까지 1시간이 소요되며, "광주"는 담양에서 거창으로 오시면 되고요. 부산도 거창으로 오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경기,강원은 복판고속도로를 타고 오셔서 대구에서 88고소도로를 이용 해인사 나들목에서 내리셔서 회몽예술원 가는 길란을 보시고 참고 하세요. (단. 출발하시면서 미리 도착시간을 알려주셔야 마중갑니다.^^) 각 지역별로 카풀을 원하실 경우, 차량제공, 편승요청은 저에게 연락 바랍니다. 미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6) 참조 : 연락은-시낭송을 하려고 하니 시 한편씩 준비 하세요. 자신의 글이 아니어도 무방 합니다. 산인 손 전화는 016-520-5117 입니다. *** 참석 하시는 분은 같이 오실분들 인원을 알려 주시고요. 저에게 알려 주세요. 그래야 음식 장만을 할 수 있겠습니다. 카페, 칼럼 가족 여러분 많이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봅시다. 올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보입시다. 그럼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명상곡: End of the Rainbow (Jia Peng F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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