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음악 소식

청량산인음악 편지

어설픈산인 2004. 4. 30. 09:16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강물처럼흘러서 - 장사익
      깊은산 골짜기 이름모를 산 모퉁이 작은 물방울 하나 떨어져 내를 이루고 작은 내 모이고 모여 큰 강을 이루네보아라 저 강물이 어우러져 가는 곳을 보아라 저 강물이 흘러온 근원을 말 없이 흐르는 저 강 우리의 슬픔이 흐르고 우리의 인생도 흐르네우리가 가는 곳 어딘지 몰라도 강물처럼 흘러 흘러서 가야 하리물방울이 모여서 내를 만들고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우리도 가야지 그렇게 가야지강물처럼 흘러 흘러서 가야지


      청량산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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